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오늘의 약속] 7.30. pm6:30 인천 부평역- '스타벅스' Mikhaila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천은 정말 드넓은 광역시인 것 같습니다~그 중 오늘은 인천 부평역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출동하였습니다!
지하철 밖으로 보이는 한강이 오늘따라 무척 분위기있네요~저의 워홀메이커스에서 자신만을 위한 찾아가는 카운셀링을 요청하고 원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다보니, 저 역시도 답답한 사무실에서 여러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눌 때 보다 훨씬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아마도 찾아가는 과정에서 틈틈히 만나게 되는 이런 풍경을 통해 더 큰 에너지를 얻고 고스란히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잠시가져 봅니다!
Mikhaila님은?
내년 초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하고 싶지만 아직 준비부터 계획까지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라는 생소한 도전을 혼자 준비하시는 것이 어렵고, 혼란스러우셨던 외유내강 Mikhaila님 입니다.
**Mikhaila님께 궁금증 1. Q: Mikhaila님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 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질문 이유는 첫째로 비자 타입을 결정 할 때 내가 원하는 나라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를 명확히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워킹홀리데이를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우선,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가 체결된 각 나라을 파악하셔서 자세한 나라와 나라별 비자 특징을 알아보시는 것이 첫번째 단계입니다.
첫 시작은 비슷하지만 준비는 나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나라의 산업을 파악해 볼까요? 우리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라 하면 해외에서 일을 하며 여러 경험을 쌓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1차 산업일까요? 2차 산업?
바로, 3차 산업인 서비스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서비스업을 위해 영어 실력은 필요할까요? 없어도 될까요?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한국말을 전혀하지 못하거나 더듬더듬 어려워 하는 외국인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무조건 어느 카페에 들어가서 "나 한국와서 1년 정도 있을껀데 여기서 아르바이트 좀 시켜줘~"라고 한다면.
과연, 한국 고용주가 그를 채용할 마음이 있을까요??
한가지 더,
과연 한국말을 하지 못하는 그 친구는 우리나라에서 잘 생활하고, 친구도 사귀며,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힘들어하거나, 자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많겠죠~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데 해외로의 출국은 우선, 그 나라의 언어(영어)가 기본으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원하는 일과 경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생활을 하고 돌아올 수가 있어요~
**Mikhaila님께 궁금증 2. Q: Mikhaila님은 가서 영어공부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A : 기회가 된다면요.
처음부터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결정하시고 내일 출국 하시는게 아니거든요우선 지금 시작 단계에서 계획 자체를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출국 후 일자리를 구하는데만 3-4개월이 소요가 됩니다. (물론 이는 영어를 꾸준히 했다면)
제가 이렇게 Mikhaila님처럼 1년에 만나는 친구들의 1/3정도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나가서 자유롭게 친구도 사귀고 일도 하고 여행도 할꺼야~~라고 말합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막연한 환상이예요~내가 제대로 준비하고 나가서 탄탄히 쌓아가지 않는 이상 어려운 일입니다. 해외 출국에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1000만원정도가 준비가 1월에는 난 쫌 힘들 것 같아! 하면 2월로, 2월도 조금 어려워~라면 3월로. 그렇게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는 가서 빠른 적응을 하기 위해 미리 기본적인 부분은 해놓는게 좋구요~
**Mikhaila님 궁금증 1. 그럼 제가 지금 첫번째 준비할 것은 뭔가요?
우선은 아일랜드에 관심이 있으시니 2014년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을 것인가?를 우선 더 고민해보세요.
비자 발급은 2주 정도 예상되고, 비자 발급 후 1년 안에 출국하면 되니 본인에 맞는 시기에 조정을 하시면 됩니다.
첫째, 내가 아일랜드를 갈것인가?
둘째, 언제 갈것인가?
셋째, 어떻게 갈 것인가?
나라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자기가 제일 가고 싶은 나라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난 잘 모르겠어요~라면 그 나라의 특징을 보셔야겠지요~
일단 공통적으로는 외국 나가는데 영어는 필수입니다. 영어를 배우고 쓰는 환경이 조금 다르지요.
*잠시, 캐나다 vs 아일랜드 간단 비교*
*캐나다 : 교육의 커리큘럼이 상당히 좋다. 그래서 한국인이 많다.ㅎㅎ 대도시의 경우 일자리는 많다. 여행은 아일랜드가 최고.가까운 유럽을 주말을 이용하여 저가 항공으로 갈 수 있으니. 아일랜드는 안전한 반면 심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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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haila님 궁금증 2. 필리핀 연수 연계는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필리핀을 거쳐 연계 연수를 가는 나라는 나라의 특성 상 호주,뉴질랜드가 좋다고 볼 수있어요.
필리핀이 만들어진 이유는 높은 수준의 영어가 필요없는 호주 워홀러들이 필리핀에서 짧은 기간에 기본적인 부분만 배우려 들렀다 가는 코스로 적합하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렇게 단기간에 배운 기본적인 영어만으로는 제대로 된 일을 구하기 어려워요.
즉, 필리핀은 영어 공부의 종착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연계연수지로 적합한 곳으로 보실 수 있으며, 본인이 어떠한 환경에서 얼만큼의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까?에 대한 목표가 세워지신다면 원어민 국가에서의 연수를 추천드립니다.
**Mikhaila님 궁금증 3. 한국 사람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요?
아일랜드 사람들은 한국 사람 자체를 잘 모릅니다ㅎㅎ국민성은 온화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나 동양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을 갖고 있지 않아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Mikhaila님 궁금증 4. 비자 전까지는 준비할 건 따로 없어요?
네~지금은 준비하실 것이 없어요. 첫번째는 비자를 받는 것이며, 모든 국가는 비자 모집 시기가 공고난 이후에 모든 서류를 준비하시게 됩니다. 우선은 대략적인 출국 시기만 정해놓고 일정에 맞춰 하나하나 준비하는 것이지요.
**Mikhaila님 궁금증 5. 마지막으로, 아일랜드를 2년을 갔다 오셨다고 하셨는데. 과연, 다녀올만 한가요?
충분히요!!
인생에 있어 해외 경험은 굉장히 특별한 경험과 자기 발전이 되는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가면 고생하죠~~ㅎㅎ다만 중요한건.
내인생에 있어 도움이 되는 고생을 할 것이냐???
도움이 안되는 고생을 할 것이냐???
이는 준비과정과 방향을 얼마나 고민하고 계획하느냐에 따라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 후 성심성의껏 공식 질문지에 답해주시는 Mikhaila님 너무 감사합니다^^
■ WH Makers 찾아가는 상담 공식 질문 ■
사실, 많이 모르고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혼자서 준비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느정도 궁금증이 풀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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