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오늘의 약속] 8.07. 10:30 am - 산본역 3번출구 '스타벅스' Sally 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보통 오후에 찾아가는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회원님은 아침 10:30까지 산본역 스타벅스에서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부지런히 보슬비가 그치는 아침을 맞으면서 지난주 서울 하늘에 아주 크고 선명하게 떠오른 무지개 생각이 났습니다~정말 처음보는 너무도 신기한 장관이었는데, 혹시 여러분도 보셨나요?
오늘도 비가 그치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무지개를 기다려 봅니다.
알고봤더니 산본역에는 스타벅스가 2개가 있었습니다. 처음간 저는 그것도 모르고 다른 곳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동안 Sally님이 제가 있는 곳으로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유의해서 다녀야겠어요.
Sally님은??
올 10월말쯤 출국예정으로, 출국 후 내년 봄~여름 사이에 친구가 놀러와서 유럽여행을 하기로 계획하셨다고 합니다.
날씨 좋을 때요.
ㅇㅏ~생각만 해도 너무 흥분되는 계획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가서 영어 공부를 해야되기는 하는데, 현재 가진 비용이 조금 적다는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예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도 생각했지만 1년에 2000만원 정도 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한 것도 있고,
캐나다를 다녀오면 유럽 여행을 더 할 수 없어서 연수와 여행이 함께 가능한 아일랜드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Michelle님 궁금증 1. 아이랜드 비자 선택은 어떤 것을 받아야 하나요??
우선, 본인이 공부계획인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그에 따른 비자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6개월이상 공부 계획이 있다! - 워킹비자 받을 필요없고, 학생비자 받음.
나는 6개월이하로 공부 계획이다! - 워킹비자를 받으면 됩니다.
**Michelle님 궁금증 2. 말씀하시는 학원이 학교인가요? 아님 학원인가요?
아일랜드의 어학원은 다양합니다. 대학부설 어학원도 있구요, 대학을 갖고 있는 곳도 있구요, 동네 보습학원 정도의 규모도 있구요,한국의 YBM과 같이 대형 어학원도 있습니다.
결국 그에 따른 커리큘럼이 다 다르기때문에 본인의 어학 계획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Michelle님 궁금증 3. 발음은 어디 발음인가요?미국?영국?
아일랜드는 예전에 영국의 식민지를 받았던 나라입니다.
예전에는 못사는 사라였지만 지금은 급성장하여 왠만한 IT그룹의 유럽 본사가 다 들어와있는 상황이죠.
다만 급성장을 하다보니 문화산업에는 관심이 적을 수 밖에 없겠죠.모든 컨텐츠는 미국에서 들어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세대간의 차이가 영어 발음에도 나타납니다.
어른들은 예전 영국식 발음이고, 요즘 10-20대는 미국식을 구사합니다.
**Michelle님 궁금증 4. 아일랜드 고유어 갤릭어를 사용한다고도 들었는데요?
현재는 전체 사용자가 5%도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골목을 거닐면 아일랜드 민족 문화가 골웨이에는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리 표지판은 영어와 함께 갤릭(Gaelic)어로도 병기돼 있는데 해독은 불가능하며 실제 사용은 잘 하지 않습니다.
또, 아일랜드 사람들의 특징이 한가지 있는데요. 그들은 말이 빨라요.
한달정도면 그 모습도 익숙해질 수 있지만 처음에는 약간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Michelle님 궁금증 5. 어느정도 지나서 말문이 트이나요?
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고 생활하는 우리 회원들도 보면 3개월이면 우선 귀가 들리더라구요.
그 후 4-5개월 정도면 들은 만큼 조금씩 할 수 있게 되구요~
**Michelle님 궁금증 6. 쉐어 구하기 힘들지는 않나요?
한국에서의 환경을 찾으려 하지만 하지 않는다면 많아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현지 도착 후 바로 집을 구하는 것은 어려우니 홈스테이에서 2-3주정도만 지내며 집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Michelle님 궁금증 7. 물가는 높은가요?
네. 인건비가 높습니다. 시급이 13000원이니 하루 4시간씩 주 5일만 일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죠.
그래서 외식은 비싸지지만 재료비는 싸답니다~
**Michelle님 궁금증 8. 그럼 제가 지금 준비 할 것은 무엇인가요?
우선은, 확실한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출국 시기, 준비할 수 있는 만금의 예산, 도착 후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하고 싶은지?
위의 세가지를 우선 명확히 결정하셔야 그 다음 선택도 하실 수 있습니다.
**Michelle님 궁금증 9. 항공권은 어떻게 끊어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셔요^^
첫째. 본인이 직접 끊으시면 됩니다.
둘째, 저희 협력사를 통해 맡기시는 방법도 있구요.
셋째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약간 번거로움을 감안하셔야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개인적으로 여행사를 안통하고 저와 직접 해외 사이트 통해서 같이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도착시간과 환승 등을 꼼꼼히 봐야하기 때문에 제가 함게 봐드릴꺼구요 그러면 가장 경제적으로 끊으실 수 있습니다.
**Michelle님 궁금증 10. 비용 아끼는 방법이 또 뭐가 있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가서 먹고 싶은 것 안먹고, 가고 싶은 데 안가고 아끼는 것이 아니라,
항공권을 최대한 빨리 끊는 것, 환율 시기를 보는 것.학비 인상 전 기회를 잡는 것.
이런 것들로 충분히 비용을 아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나가게 되면 많은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다만, 힘든 것을 하는게 경험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경험을 하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아일랜드에 2년을 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있는데요,
저는 5명의 친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근데 다 국적이 달라요~
한친구는 세르비아,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저 였죠.
마지막 여행으로 우리는 각자의 나라에 있는 집을 가기로 했어요. 정말 신나는 출발이었어요~
그치만 막상 도착한 그 친구들은 도시에 사는 친구들이 아니더라구요ㅎㅎ
저 푸른 초원위에 집이 있거나, 외진 시골이고 들판의 끝이 보이지도 않는 그런 곳 들이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그 여행이 가장 저의 기억에 남더라구요^^
무엇보다 준비도 계획도 본인이 무리하지 않는 정도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고 깊이 내린 결정일 수록 본인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는 아일랜드 어학연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WH Makers 찾아가는 상담 공식 질문 ■
늦잠자도 바로 나오기 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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