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도 회원도 함께하는 시티투어 - 김성*회원님

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이제는 아일랜드를 찾으신 다른 유학원 또는 개별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하여 오시는 분들과 같이 시티투어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는 우리 회원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꼭 저희 워킹홀리데이메이커스를 통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같이하셨으면 좋을 것 같네요.

마치 가이드처럼 아일랜드로 오시는 한국분들에게 더블린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혹여 저희 메이커스를 통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더블린시티투어를 신청하셔서 같이 좋은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무료로 진행되구요. 저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어 진행을 하는 것이니 부담없이 신청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시티투어를 같이 진행한 회원님께서는 스페인에서 2년 프랑스에서 2년을 지내신 다재다능한 회원님입니다.

말씀하시기를, 영어가 아니라 스패니쉬가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건 아닐까 걱정하시더군요. 사실 아일랜드에서 스페니쉬가 가능하다면 기초영어만 가능해도 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원래 익숙하시던 스패니쉬에 의존하게 될 경우가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나마 영어가 일정 수준이 되기까지 스패니쉬나 프랜취를 조금 지양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했구요. 아무래도 유럽권에서 좀 지내다 오신 분이라 그런지 시티투어도 굉장히 원활하게 진행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개설 시에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왔어야 하는데 하며 후회를 하시긴 했지만 .

아일랜드 스마트폰에 관련해서 얘기를 덧붙이자면, 한국의 LG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유심카드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폰을 아일랜드에 가지고 온다고 해도 유심카드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합니다. 현재 LG스마트폰을 한국에서 이용중이시라면 그리고 아일랜드에 가져오실 생각이셨다면 이 점 유념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핸드폰을 구입한 뒤에 다니시게 될 Delfin school에 들려 위치를 확인하고 학교를 간단히 둘러보았습니다. 현재 회원님께서는 회국에서 오랜기간 살아보셨기 때문에 12인실의 호스텔을 잡아 단기간 생활을 마친 후 방을 구할 예정이신지라  Delfin school 학교 레터 발행을 하질 못했습니다.

아일랜드 스쿨레터에는 숙소의 주소. 이 레터 상에 나와잇는 거주지(홈스테이 플랫등)의 주소로 각종 우편물이 날아오게 됩니다. 특히 아일랜드 은행 계좌를 오픈하고 있을 시, 이 주소로 날아오기 때문에 숙소가 확정된 이후레 스쿨레터를 발급받아 은행계좌를 신청해야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골코스. 코리아나.

그리고 단골로 찾아오는 비. 비가 또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코리아나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저희집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플랫을 구할 때 주의사항, 좋은 위치, 일자리 관련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