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오늘의 약속] 09.30. 2:00 pm - 인천 롯데백화점 앞 '스타벅스' Aria 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여행을 떠납니다^^서울-인천간 경인고속도로는 늘 꽉꽉 막히기로 유명한지라 어느때 보다 일찍 서둘러 나가서 버스를 기다렸어요~다행히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오랜만에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
요즘 밤낮으로 너무 쌀쌀해졌는데요, 오늘 낮은 쫌;; 덥더라구요~여러분도 일교차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전세계 워킹홀리데이/어학연수
나도 마냥 망설여지거나, 그저 막연하기만 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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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하면되니 걱정말아요♡
Aria 님은?
캐나다로 2015년 1월 정도로 최대한 빨리 나가서 영어를 하고 일도 하고파요. 2015년 워킹홀리데이 지원시기와,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등이 전반적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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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은 언제인가요??
캐나다는 1년에 두번 모집이지만 올 해부터 상반기 모집일정이 변경이 되어 2015년 1월 모집은 불투명합니다.
이번 2014년 하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접수는 많은 혼란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1차 접수는 예정대로 6월 25일에 접수가 진행되었지만, 한달뒤인 7월 11에 바로 2차 접수가 진행되었죠.
일정을 모르고 있다가 지원조차 못하는 친구도 있었구요,
대기번호가 5000번이 넘어갔는데, 실제 5100번 이내의 친구들도 지원 후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캐나다 대사관의 사전 공지는 없나요?
대사관의 사전 공지는 원래 없습니다. 예년 대비하여 늘 예측만 할 뿐이지요.
혼란이 가중된 이유는 올 하반기 발표는 대사관에서는 신청을 캐나다 이민성 사이트에서 진행하겠다고 하였는데,
캐나다 이민성 사이트에서는 접수일자 문구가 공지되었다가 삭제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를 두고 이민성에서 진행을 하려다 대사관에서 취소를 했다 등등 혼란과 기다리는 시간만 더 길어졌지요.
또 한번의 혼란은 6.25일 접수를 하겠다라고 대사관 발표 후, 접수시간은 밝히지 않은 점 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사이버수사대 분들이 가만 있었겠어요~출동을 했지요~
다른 나라 대사관 접수일자의 예시 사례를 비교하며 온라인상에서는 더더 혼란이 가중되었던 2014년 하반기였습니다. 하지만 WTN을 받으신분들의 서류접수는 간소화되어서 예전에 비해 훨씬 준비하기 수월해 진 점은 있어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월에 출국할 수 있는 다른 나라는 없나요?
현재로써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월에 출국하실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는 호주를 제외하고 각 국가별 모집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표로 간단히 안내드립니다.
<국가별 워킹홀리데이 비자 비교>
<비자별 차이점>
지금 Aria 님은 캐나다를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른 비자타입 선택이 가장 우선입니다.
비자라는 입국허가서가 있어야 그 나라에 입국이 가능합니다.
너도나도 갈 수 있는 호주라면 어느 도시로 갈꺼예요?라는 질문을 드릴텐데.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캐나다로 결정하셨다면 비자 선택부터 하고 출국 일정을 조율하셔야 합니다.
또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고, 현재 영어가 목적이시며 최대한 빠른 출국을 원하신다면
학생비자로의 출국이 적합하다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는 학생비자로 아르바이트가 불가하기 때문에 영어공부에 초첨을 두실 수 있습니다.
우선은 본인의 영어 실력을 완성시킬 수 있는 플랜을 짜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목표와 계획이 없으면 어렵게 받은 비자지만 이도저도 안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오늘 이야기들으시면서 비자타입과, 돌아가셔서 부모님이랑 두가지만 명확히 상의해보셔요!
1. 예산
2. 출국일자, 체류 기간
캐나다 학생비자는 정해진 신청시기가 없나요?
네. 공부를 하는 목적으로 비자를 내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이 제한도 없고. 신청도 언제든 가능합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지 않습니다.
[학생비자 서류준비]
1.Application form (지원서) -아버지 재직증명서 -통장 잔고 증명 -소득금액 증명서 3년치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범죄&수사경력 회보서, 재학증명서,유학계획서등 |
코업비자는요?
코업비자는 6/1일부로 변경이 됐어요.
캐나다에서는 이제 랭귀지 과정 코업은 중단 되었고, 정규 컬리지 학생에게 필요한 코업과정만 오픈되어 있어
디플로마 전공수업 위주로 코업비자만 가능해요.
현재 모의토익 점수가 적당히 있으신데요,
이 기간 동안에 내가 영어레벨을 얼마나 올릴지 목표를 세우고 한국에서 준비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영어(언어)라는게 단기간에 원하는 만큼 되는게 아니잖아요.
한국에서도 회화수업 참여할 때 가장어려운 점은 생각한데로 바로 말이 안나오는 것이죠?
내가 단어를 모르기 때문이거든요~
이는 캐나다나 호주를 가더라도 똑같아요.
상황에 맞는 단어들이 자동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출국전 영어 공부를 해놓고,
캐나다가면 오로지 회화에만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도 많은데 단어정리 따로,문법정리 따로 하려면 과부하 걸려서 향상속도가 정말 더뎌요. 힘들고.
그러니 남은 기간 준비하시고 출국 후에는 어드벤스 이상의 목표를 계획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캐나다가 어학연수지로 유명하고 워킹홀리데이 비자 경쟁률이 치열한 이유는,
커리큘럼이 쳬계적으로 잘되어 있어서입니다.
오전에는 집중 회화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나 프리 수업을 들으며
재미와 영어 향상, 두가지 토끼를 잡으실 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 수업은 실생활에 써야하는 상황에 대해 롤플레잉을 수업을 집중적으로 합니다.
또한 나의 성향에 맞는 수업스타일 선택이 가능해요. 예를 들면 토론식 수업,스파르타 수업 등.
베이스가 탄탄할 경우 빠르면 2주에 한단계씩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최종반까지 가나요?
예를 들어 17레벨이 끝이라면 현지 대학에 시험없이도 입학이 가능한 수준이예요.
17레벨까지 갈 수는 있지만 그 정도까지 가는 친구는 없고 14레벨 정도까지 합니다.
저희 회원 중에 지난 5월에 학생비자를 신청하고 출국해서 지금 현지에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그동안 토익 공부만 계속했어요.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7에서 8(Upper-Intermediate 2 정도)이 되었답니다.
최종 계획은 무급 인턴쉽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토론토로 결정했지만 이 학생이 토론토를 결정할 때
가장 걱정한 것이 한국인이 많은 것인데 이 친구가 가서 하는 말이 자기반에 한국인은 자기 혼자라는 거예요~
어학원에 한반에 12명이 정원인데 현재는 10명 뿐이래요.
즉, 지금 이 시기에는 학원에 레벨이 높은 친구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결국 처음했었던 고민은 온데간데 없이 만족하며 공부 중이랍니다.
아르바이트는 거의 서빙으로 많이 하던데요? 어느정도 영어를 해야하는지?
맞아요. 서빙은 스타버스나 팀홀튼,서브웨이 등. 왜냐면 서비스업 일자리가 더 많기 때문이예요.
일자리의 포지션에 따라 영어 사용과 레벨은 다르겠죠.
사람을 많이 대하는 포지션은 조금 더 원활하게 해야합니다.
일자리 보장 프로그램이 있나요? 현지 아이들 관련 일두요~
네~ Hospitality, customer service 등이 있구요, 일을 구하실 때까지 인터뷰를 계속arrange 해드릴꺼예요.
조건은 인터뷰나 면접 약속을 어길시에는 더이상 지원해드리지 않는 점.
아이들 좋아하시면 테솔자격증 취득 후 차일드 케어센터에 레쥬메를 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빨리 나가서 일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최근에 캐나다에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호주 워킹비자로 넘어가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보다 호주는 일하는 환경과 시급이 더 풍부하니까요.
호주는 영어 공부를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만족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불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목적이시라면 호주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산업이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다양한 일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는 관광사업이 내국인 대상이지요. 즉, 간단한 커피숍이라도 영어가 안되면 채용을 안해요.
빨리 일을 하려는 마음보다는 일을 할 수 있는 나의 실력(영어)을 키우는 것이 외국생활에는 우선입니다.
그래야 일도 원활하게 하실 수 있구요.
호주는 사고가 많이 나서 무서워요~~
숫자 자체가 달라서 그래요.
호주는 한해 3-4만명이 출국하고, 캐나다는 4천명정도 이죠.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 사건사고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분명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잘 다녀오신 분들도 있어요, 막연하게 편견을 가지고 배제하시진 않으셨으면 해요~
예전에 캐나다는 준비기간이 5-6개월정도 였어요. 이들은 비자를 준비하며 스스로 준비를 많이한 친구가 많아요.
하지만 호주는 비자 받기가 쉽지요. 일주일이면 바로 출국가능하니까요~
그렇게 출국한 친구들도 처음부터 농장에 갈 생각으로 가는 건 아니고, 가자마자 번듯한 일을 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경비 300만원정도를 들고 가죠~
처음에는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일을 구하려 하지만 상황이 안돼고,나는 영어도 안되고, 돈은 점점 떨어지고..
그렇게 생활이 막막해지니 농장이나 공장으로 빠지고 악순환은 반복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이제는 워낙 그런 호주 워홀러의 폐해가 많이 알려지다보니,
그를 피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캐나다 날씨
캐나다 겨울은 비가 많이 오거나 춥거나입니다.
벤쿠버는 비가 많이 와요. 그래서 야외활동 제재 가능이 있고, 일교차가 심해요.
지리적으로 아시아랑 가까워서 동양 학생 많구요.
토론토는 추운데, 춥더라도 다들 게의치 않고 만족하시더라구요~
올 1월에는 나이아가라 얼 정도로 추웠고, 집에서도 굉장히 추웠어요.
그래도 비오는 것이 아니라 야외활동엔 크게 문제 없어요. 토론토는 문화,경제 모든 중심이죠. 볼거리가 많습니다..
건물이 목조건물이라 우풍이 심해서 수면 양말에 패딩입고, 당장 나갈 것처럼 하고 잠을 자요.
토론토는 아파트 홈스테이가 인기입니다. 겨울엔 따뜻하거든요~
여름 퀘벡,몬트리올 여행하기 좋아요.
토익이 많이 도움이 되나요?
출국전까지 토익시험을 보고 최소 650이상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목표를 정하기에 좋아요.
점수가 없으면 본인의 회화 수준을 이야기하고 가늠하는 것이 모호한 반면,
토익은 점수로 기준이 명확히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의 목표 설정에 편하지요.
그치만 한국인 토익점수는 신뢰하지 않는 점도 있어요. 대부분의 캐나다 현지인들은 토익을 몰라요.
우리가 한국어 자격 시험을 따로 보지 안잖아요~마찬가지예요~~
성취감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하시기에 좋습니다.
■WH Makers 찾아가는 상담 공식 질문■
궁금했던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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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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