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오늘의 약속] 8..13. 3:30 pm -강남역 11번 출구 '커핀그루나루' Emma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지난달까지 워홀메이커스의 강남역 본사가 있던 자리인 강남역 11번 출구 커핀그루나루 건물에서 회원님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건물의 2층에는 커핀그루나루가 있고 6층에는 바로 워홀메이커스가 있었던 자리입니다.
저희에겐 너무 친근하며 너무 사람이 북적대지 않는 건물이고 회원님도 찾기 편하신 위치라 오늘의 약속장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대학생들이 단체로 어찌나 많은지~~창가로 자리를 옮겨 오늘의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Emma님은?
내년 1월쯤 출국 예정이며, 오로지 회화향상을 목적으로 10개월 캐나다 어학연수가 목적이지만
학생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로 출국을 생각 중이었습니다.
지역은 토론토로 생각중이시고, 지금 다른 어학원에서도 학교를 알아보신 상태로 눈여겨 보고있는 학교가 아일락,EC라고 하셨습니다. 해x스 어학원을 다니다가 지금은 인강으로 열심히 문법 공부를 하고 있는 회원님입니다.
**Emma님의 궁금증 1. 저에게 맞는 어학원 추천을 해주세요!
**Emma님께 답변 : 그럼 제가 우선 Emma님께 두가지 질문을 드릴께요.
1. 첫째로 영어를 목적으로 계획하시는데요, 현재 영어점수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점수부터 묻는 이유는 아직 출국까지 남아있는 기간동안 준비와 영어 향상의 시작점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현지에서 나의 영어 레벨. 즉 시작점이 다르면 향상 속도가 다르고 그에 따른 성취감과 결과도 달라집니다.
지금 내가 얼만큼 준비를 하고가느냐에 따라 시작점이 1단계인지 4단계부터인지가 판가름나는데요.
사실 1단계~4단계까지는 전혀 티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부실한 1단계에서 시작하는 현지 공부와, 기초가 탄탄히 쌓인 4단계부터 쌓는 공부 중
어떤 향상의 차이가 날지는 아마 상상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토익이 현재 500점미만이라면 기초가 조금 부족한 경우라고 보실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캐나다로 입국 전까지 단어와 문법공부는 필수로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처음 기초 영어공부를 할 때 왜 이렇지?하시며 이해하려고 하다 더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기초는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외워라.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망설임없이 내 앞에 닥친 수많은 단어들의 뜻을 딱딱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정도의 암기력을 갖고 있고 출국을 하게 되면 확실히 회화가 느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물론, 개인차도 있고 노력여부도 포함이 되겠지요^^
그러니. 남은 5개월가량 동안 매일매일 30분만 집중해서 단어,문법 공부를 하세요.
1월까지라면 토익 600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목표를 세우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토익점수가 있으면 좋은게 눈에 보이는 점수가 확인되면 뚜렷한 목표를 세우기가 더 좋기 때문이예요.
항공관련 일을 생각하시는데, 최근 외항사들은 학교 스펙보다는 본인의 어학 레벨을 더 보기때문에 지금부터 계획하신데로 체계적으로 집중하여 공부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예로 저희 회원 중 대한항공에 근무하시고 계신 분이 있었는데 대한항공은 부서 이직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영어 레벨때문에 진급이 되지 않아 고민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결국 캐나다로 가고 싶어했으나 여러가지 상황과 여건이 맞지 않고 부담이 되자 차선책으로 필리핀 3개월 스파르타 과정으로 어학연수를 떠나셨는데, 본인은 현재 본인이 열심히 하고 늘어나는 어학실력에 굉장히 만족해 하며 지내는 중이십니다.
2. 두번째는 성격이 어떠신가요? 내향적/외향적??
A: 반반이라고 하시며 조금더 내성적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학교와 지역 선택시에는 개인의 성향도 중요하며, 학교 선택시 영어 향상 목표와 본인의 성향에 맞는 학교와 수업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모든 학원이 영어 실력 향상의 목적은 동일하지만 가르치는 방법론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Emma님께서 염두해 두고 계신 세군데 어학원 위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GV Global Village
우선, 동양인 학생 많지 않고, 강사질은 가장 좋은 학원입니다.
오전 오후 집중회화 수업이 진행되며,정해진 교제가 없는 활동적인 토론식 프리젠테이션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어지곤 합니다.
내가 수업을 준비하고 친구들 앞에 나와서 발표를 하는 과정에 있어,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인 경우 이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회화 실력 향상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앞에 나가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 수업시간이 끝나버리면 본인은 소외되고 재미없는 수업이라는
주관적인 느낌에 좌절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개인의 성향도 중요하며, 영어 향상 목표와 본인의 성향에 맞는 학교와 수업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EC EC Canada
원래 EC 어학원은 구LSC 학교 였는데, 2010년 초반에 들어와서
EC 어학원과 합병 후 현재는 EC로 합병되며 두 학교의 장점을 융화했습니다.
토론토,벤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총 4개의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캠퍼스가 타학교에 비해 유럽 학생 비율이 높은데 유럽의 몰타가 본사이고 마케팅을 우선 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래되어 전문화된 강사진 수준이 높으며 자체교재 사용으로 교욱에 대한 프라이드가 남다른 곳입니다.
ILA (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
캐나다의 대표적 대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대적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단계가 18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어 영어실력에 딱 맞는 학급을 선택할 수 있고, 개설과정도 매우 다양해 영어학습 목적과 선호도에 따라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대비 수업량이 가장 많은 장점이 있으며 이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 확보가 되는 것이라 좋은 점입니다.
정규 30레슨 1:45수업 끝나고, 3시까지 무료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체계적으로 레벨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시험이 까다롭기 때문에 13레벨이상이면 캐나다 현지 university 무시험으로 입학도 가능합니다.
레벨테스트 시 컨디션에 따라 재시험도 가능하구요.
액티비티 사무실에 선생님과 상담하여 토론토에 있을 시 뉴욕,오타와 퀘백 등 여행간다고 하면
적은 비용으로 제공받아서 출발도 가능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정형화된 한국식 수업 스타일로 수업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 수동적이라도 갖춰진 환경안에서 나는 수강만 하면되는 특징이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친구들의 영어능력 향상의 목적을 이울 수 있는 곳입니다.
**Emma님 궁금증 2. 그렇다면 위의 3개 학원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요??
안정화된 대형 학원의 장점은 꾸준히 최적의 환경을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 환경에 맞춰 내가 얼마나 적응을 잘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만 집중하면 됩니다.물론이도 개인차이가 되겠지요.
반면, 저가의 소형 학원은 환경이 바뀔 가능성(예를 들면 선생님이 바뀌거나 반이 폐지가 되는 가능성)으로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개인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피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일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으면 안될 일이지요.
그렇게 때문에 저희는 수년간 보내온 회원들의 만족도에 따른 학원만을 추천해 드리는 것입니다.
**Emma님 궁금증 3. 학생수가 적으면서 괜찮은 학원은요?
토론토는 규모가 커요. 1200~400명 정도 다양한 어학원이 많습니다.
캘거리,빅토리아 소도시는 200명예요. 하지만 이 지역의 소형어학원의 경우 작고 학비가 저렴해서 중국인 비율이 높습니다. 중국인은 체류목적으로 수업을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율이 많아요.
그래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도가 좋은 이유는 위에서 말씀 드렸구요~
**Emma님 궁금증 4. 토론토 날씨는요?
1월부터 5월까지는 추워요. 6월부터 여름. 급작스럽게 변하는 곳. 토론토입니다.
**Emma님 궁금증 5. 관광비자로 가서 비자연장은요?
캐나다에서 미국 여행으로 돌아올 경우 리젝이되거나 심사에 걸리면 결과에 따라 입국 거절 가능성도 있습니다.
본인이 이의 제기를 하더라도 패널티가 적용되며, 그런 경우 한국 유학원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이민법무사 통해서 접수하는 것입니다.
관광비자로 연장을 하거나 나중에 다른 비자 받는 것이 그리 쉽진 않습니다.
미국에 여행갔다가 토론토에서 비자연장 재입국시 여권을 뺏고 서류를 만들어오라는 경우도 있구요.
100%된다가 아닙니다.
예전에 저희 회원이 입학허가서를 집에 놓고 안가져 간 경우가 있어요. 때마침 주말에 입국을 하게 되었는데 학교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는데 그도 확인이 안된 상황이었던 것이지요. 결국 여권을 뺏기고,
다음날 학교에서 다시 입학허가서와 몇몇 확인 서류를 발급받아 다시 여권을 찾아온 경우도 있습니다.
관광비자로는 목적 자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확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 목적이 명확한 상황에서 구지 관광비자로 가시는 것보다 학생비자로 안전하게 나가실 것을 권합니다.
**Emma님 궁금증 6. 학생비자시 재정보증은요?
2000만원이상 잔고 증명서.부모님 재직증명서,소득금액 증명서 3가지가 필요합니다.
서류가 확실하고 입학허가서 전제로기 때문에 신체검사 문제 없으면 거절의 가능성은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한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신청서만 제출하면 쉽게 연장도 가능합니다.
■WH Makers 찾아가는 상담 공식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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