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ytop

워홀메이커스 정회원의 스페인 어학연수기 5편

 

6일 동안의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한 스페인,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아아아아!!

이제 시작이다. ㅠ..ㅠ

세비야 공항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를 더 가야 càdiz 라는 조그만 도시가 나온다.

 

 

그럼 càdiz 라는 곳은 어떤 도시일까?!

안달루시아 자치지역 남서부에 위치하며, 자치지역의 8개주 가운데 세번째로 인구가 많다. 북쪽으로는 세비야주 (Provincia de Sevilla)와 우엘바주(Provincia de Huelva)

동쪽으로는 말라가주 (Provincia de Malaga)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서쪽과 남서쪽은

대서양, 남동쪽은 지중해와 각각 접해있다. 주도는 카디스 이다.

서유럽 대륙의 최남단을 이루는 지역으로 지브롤터 (Givraltar)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모로코와 마주보고 있다. 주도를 포함해 모두 44개의 도시가 있다.

주도에 거주하는 인구가 주 전체 인구의 10%이하로 주도의 인구 집중도가 낮다.

주 전체 인구의 약 50%는 해얀 지역에 몰려있다.

주도 카디스는 에스파냐의 다른 주도에 비해 면적도 작고, 인구도 작은 편이지만

기원전부터 에스파냐 남부의 주요 도시로 번성했던 항구 도시이다.

그 밖의 주요도시로는 헤레스데라프론테라, 알헤라시라스, 산페르난도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카디스주 참고! 

 

 

내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우선 한국사람이 많이 없고..(직접 살아보니, 정말 아예없다. 동양인 찬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

그리고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싸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치안이 굉장히 좋다는거!!

바르셀로나나나 마드리드 같이 큰 도시들은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고,

혼자 밤늦게 돌아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하지만

이곳은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서로서로 다 알고 굉장히 친절하다!

(첫인상이 매우 좋다는 말씀!)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중에 나이 많은 여자는 무조건 이모, 나이 많은 남자는 삼촌

나어이 어린 여자나 남자는 무조건 동생들이다.

(실제 이모, 삼촌, 동생들은 아니지만, 그만큼 친분이 있다는 말이 되겠다!)

 

 

아침 여섯시에 이탈리아 친구 집에서 나왔는데, 홈스테이 집까지 도착한건 9시쯤..

이그저스티드 아임 이거저스티드...

그래도 반갑게 맞아주신 홈스테이 엄마와, 그리고 잘생긴 아들... 

햇빛에 그을린 피부와 파란 눈동자, 금발머리를 찰랑찰랑... .!@#$%^&*()*&^%$#

(그래.. 내가 이걸 보려고 여기 왔었지....)

Hola! Soy carolina y coreana mucho gusto! 하며 볼에 키스 두번! 그리고 시작된...

두시간동의 대화 물론.. 내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를 했던 스페인어로~!

 

홈스테이 맘과 아들은 아무도 영어를 할줄 모르지만, 어떻게 어떻게 대화가 되긴 했다.

지금 생각해도 무척이나 웃기다..^^

공용어를 모르더라도 손짓 발짓,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자신감 있게 대화를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다행히 같이 사는 여자애는 나랑 동갑에다가 영국 사람이라서 영어를 쓰고 친절하기 까지 했다.

 

 

이게 바로 내방, 바로 앞에는 발코니가 있어서 하루종일 햇빛이 쨍쨍하다.

(항상 여기서 점심과 아침을 먹는다. )

넓고 푹신푹신한 침대와 충분한 수납공간까지!

앞으로 2주동안의 이 집에서의 삶이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부디 내 보잘것 없는 스페인어도 좀 늘었음 좋겠다.!

 

 

sdicon
sdicon
Posted by 워홀메이커스 워홀메이커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