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항공 에어링구스(aerlingus)란?

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의 대표적 저가항공인 에어링구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찍이 한 번 아일랜드 여행 이야기에서 에어링구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긴 했었지만 에어링구스만 따로 떼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따로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에어링구스는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사로 더블린 공항, 코크 공항, 섀넌공항에 허브공항을 두고 있으며 에어링구스란 아일랜드어로 항공함대를 의미합니다. 

에어링구스는 1936년 5월 22일 설립하여 1937년 14명의 승객을 싣고 더블린에서 영국의 브리스톨을 운항했고 항공기의 외형은 블루와 그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꼬리날개에는 아일랜드의 상징인 클로버가 새겨져 있습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1천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하였는데요. 티켓 비용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그 이용자 수는 점차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아일랜드에 가시게 되면 아마 한 번쯤은 여행갈 때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입니다.

더블린 항공 외관

승무원 복장

공항 내외부의 모습

특히나 보딩이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아일랜드 저가항공 에어링구스 이용하여 보딩패스 :  http://goodwhmakers.tistory.com/8 [ 바로가기 ]

에어링구스, 라이언 에어처럼 저가항공사들은 수하물 규정으로 많은 수입을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수하물에 대해서 칼같이 규정을 엄수하는데요. 수하물규정을 꼭 확인하시고 이용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어쩌면 티켓보다 수하물에 더 많은 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여하튼 라이언 에어 같은 경우에는 15kg 20kg 중 하나를 택일 할 수가 있는데 에어링구스는 20kg으로 획일화가 되어 있습니다. 라이언 에어는 외곽공항을 이용하는데 반하여 에어링구스는 메인 공항을 대부분 이용케 됩니다. 두 항공사 중에 에어링구스만이 히드로에서 바로 탑승이 가능한데요. 라이언에어의 경우는 런던의 다른 공항을 이용해야 하니 에어링구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