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어학연수]내가 뽑은 세비야 최고의 레스토랑!

음식의 나라라고 말해도 무색할 정도로 스페인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아주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해 주고싶다.!

알라메다에 있는 Arte y Sabor.

처음 이곳을 알게 된 것은 친구들 따라 갔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 후로 쭉~~ 갔던 것 같다.

위치도 좋고 웨이터도 친절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맛!!

샐러드 부터 스타터 메인 후식까지 모든 음식이 맛있다.

꼭 스페인 요리라기 보단 아시아풍의 요리도 있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메뉴안에 빨간색으로 밑줄친 메뉴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보드카로소스로 만든 소고기 찜 같은건데 중간사이즈만 시켜도 아주 배부르다.

고기는 야들야들 양파는 달콤달콤 환상적!!!!

위에 음식이 내가 추천하는 메뉴고 아랫쪽 메뉴도 인기 메뉴다!

참치살에 고소한 통깨가 붙어있다.

음식의 가격이나 음료 종류가 많이 비싸지 않아 많이 부담이 없는 레스토랑이다.

가장 큰 사이즈인 Racion이 있지만 중간 크기인 Media사이즈도 여성들이 먹기엔 배 부른듯!

식사랑 같이 먹으라고 나오는 빵과 올리브 절임이 나오는데

올리브절임은 직접 만들었는지 아주 싱싱하고 맛나다!!!!!

하지만 공짜가 아니라는거 ㅠㅠ 그래도 1~2유로 밖에 안하니 먹어볼 만도 하다!

사실 선택권은 없다.  반강제..

날씨가 좋을 땐 안에서 먹는 것 보다 밖에서 먹는 게 훨씬 좋고

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모로칸 국적의 웨이터는 영어도 잘하고 스페인어도 잘하는 에이스다.

만나면 친절하게 인사 해주세요~~!!

가장 친했던 친구들과! Joe, Zoe, Peter, Basil(이름이 바질 ㅋㅋㅋㅋ), Claire.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로컬들도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니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다는 뜻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