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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50유 밖에 안하는 세비야 - 바르셀로나 왕복권을 득템했다~!!


흔한일이지만 득템~!!  이게 바로 유럽어학연수의 맛이지!!


스페인의 땅덩어리는 아주 넓어서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까지 버스로 갈려면 9~10시간이 소요되고

 

하지만 !!


기차를 타면 시간 인데 마드리드 가서 환승을 해야 한다.


 비행기로는 겨우 1시간 40분 밖에 안 걸린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런던까지 가는데 한시간 30분이라고 생각 했을 때


스페인이 얼마나 큰지 .. 가늠하다.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우왕 ~~!! 멋지당!~!




바르셀로나 엘프라도 공항은 도심에서 1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전철을 타고 빠른 시간 내에 시내에 갈 수 있다.


공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우리가 예약한 호스텔로 갔다.




나와 내 친구가 예약한 호스텔은 그 유명하다는


KABUL 호스텔


바르셀로나 메인 스트릿 La Rambla 스트릿에 위치해 있어 밤 늦게 다녀도 안전하고


도미토리 믹스룸에 10유로도 안 되는 돈을 지불했다.


규칙따윈 없는 파티분위기의 어린사람들이 많이 호스텔이니


바르셀로나 여행동안에 여러사람들 만나면서 미친듯이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하지만 조용히 지내고 싶다면 비추다.


저녁밥도 무료로 제공해주며


매일 밤 단체 클럽 투어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호스텔 에 묵고있는 여행객들과


같이 우루루 모여~~~  클럽을 간다.




새벽에 출발해 몸이 많이 피곤했지만


이곳에 머물 시간은 단 주말동안이라, 서둘러야 했다.




우리가 묵는 호스텔 앞 광장.


일요일엔 이 곳에서 장이 열린다.


우리는 그 유명한 가우디의 작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가기로 정하고


람브라 거리로 향했다. 





바르셀로나 람브라 거리에는 행위 예술가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거리가 세비야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역에서 내리면 .. 뜨악!!!!


바로 거대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보인다.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이 성당을 내가 드디어 내 눈으로 직접 본다고 생가하니 믿기지가 않았다.







 1882년 3월 19일에 착공하였으나, 비야르가 건축 의뢰인과의 의견 대립으로 중도 하차하고 1883년부터 가우디가 맡게 되었다.40여 년간 성당 건축에 열정을 기울였으나 1926년 6월 사망할 때까지 일부만 완성되었다. 건축 자금을 후원자들의 기부금만으로 충당하여 공사가 완만하게 진행되었으며, 스페인내전과 제2차세계대전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하였다. 1953년부터 공사를 재개하여 현재까지 진행중이며,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전체가 완성될 경우 성당의 규모는 가로 150m, 세로 60m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중앙 돔의 높이는 약 170m이다.





아직도 공사중.


영원히 완공이 안될 것 같았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라니!!


내가 죽기전에 완공 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지금은 가우디의 제자들이 뒤를 이어 받아서 일을 하고 있다는데 


제자들이 맡은 뒷모습을 보면,,,,,





왜 사람들이 가우디 가우디 하는지 보인다.


가우디가 디자인한 앞면은 아주 정교한 반면에


최신 디자인은 너무 모던하다..


10유로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봤다.


일찍 안가면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 하니 일찍 가는게 좋다.






안에는 긴 ~~ 뼈대들이 있어.. 물고기 몸통 안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성당 내부 뒷편에 상당 윗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끝까지 쭉 올라가면


바르셀로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빌딩과 거리들이 사각형으로 딱딱 이루어진 모습이


흥미롭다 !




내려갈 땐 엘레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니. 마음 단단히 먹길!!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 저 달팽이 계단이 너무 무서웠다.





봐도 봐도 끝내준다!!



사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찍는 명당은 따로있다.


길건너 보이는 공원 호숫가앞에서 찍으면 핸드폰 사진으로도


예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가 찍었는데도 감탄에 감탄을!!!


엽서가 따로없네ㅋㅋ


스페인은 어느 곳을 가도 날씨가 좋고 


어느 곳을 가도 멋지고 새롭다.


내일인 가우디의 또다른 명작


구엘파크에 대해 써야지 ~!











sdicon
sdicon
Posted by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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