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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대표클럽 CASINO




이 곳에 가보기 전에 


몇번 밤에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Casino 라고 써져있는 곳에 줄이 끝없이 늘어져 있는 것을 보고


"와~ 진짜 인기가 많은 카지노 인가보다.. ㅉㅉ 놀음에 빠진 것들"


이랬는데 알고보니 클럽이었다.ㅋㅋ


모른는 사람이 보면 충분히 오해할 여지가 있는 곳이다.


어느 클럽이든 새벽 두시 1시 이전엔 입장이 무료이고,


무료음료권을 준다. 


맥주나 틴토데 베라노, 물 이런거 밖에 안주니 차라리 2유로 더 보태서 다른것을 마시는게 낫다. 




1시까지는 시간이 널널하기 때문에 학교기숙사에서 이렇게 다같이 모여 술을 마시던가






트리아나다리 아래에서 botellon (밖에서 술먹는 행위)을 한다.


난 스페인으로 술을 마시러 간건가.....



들어갈 땐 문지기 아저씨가 물어본다. 


"ERASMUS?" 학생이니?  


"SI CLARO" 물론!


학생이라고 하지 않으면 입장료를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학생이라고 말하고,


신분증은 필수다. 만 1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


워워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





노래는 혹시나 하겠지만 역시나 라틴음악이 60%고 나머지 30%가 팝송이다.


특히 클럽이 끝날무렵엔 라틴파티로.. 바뀐다. ㅋㅋ


 


스페인 HOT SONG Bailando 를 스페인에서 백번은 넘게 들은 것같다.




Enrique Iglesias 의 Bailando가 나오자마자


내 영국인 친구에게 다가가 춤을 추는 스페니쉬 남자.ㅋㅋ



CASINO 클럽의 장점은 춤을 추는 곳이 밖과 안 두군대 다 있으니


추운날보다 더운날이 더 많은 세비야에서 많은 스페니쉬들이 사랑하는 클럽이다.




여름철에 푹푹 찌는 더위로 안에는 사람이 없고 밖에는 이렇게 꽉찬다.





지금은 다들 떠났지만 아주 친했던 친구들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한국 


아주 다양한 인종들이 모였다.


확실히 아일랜드보다 


스페인 어학원엔 유럽인들의 비율이 높은 것 같다.


유럽친구들을 골고루 사귈 수 있는 스페인 어학연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남미학생은 1명 봤다.


난 어린친구들이 많이 가는 바로 옆 클럽 Bandalai 보단


어느정도 나이대가 있는 CASINO가 더 좋다.




위치는 플라자 데 에스파냐랑 아주 가까이 있어 찾기도 쉽다.














sdicon
sdicon
Posted by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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