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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메이커스 정회원의 스페인 어학연수기 21편! - 스페니쉬 친구의 방문 2

 

 

 

어제에 이어서~~!

Jose는 자기 도시에는 바다에 돌만 있고, 모래는 없어서 이렇게 햇빛을 즐기기 싫었다나 뭐래나 ㅋㅋㅋ

 

 

언제하 , 항상, 역시나 그랫듯이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이것만으로도 스페인에서 지낼이유가 충분하지 않나 싶다.

수영도 하고~~ 태닝도 하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도 묻고,수다를 떨다가

우리는 배가 고파서 Tapas를 먹으러 센터로 향했다.

 

 

Cadiz에서 두번째로 맛있고, 유명한 Tapas 레스토랑을 갔다.

(이름은 기억이 잘...)

 

 

오징어 튀김하고, 생선요리인데...

아~~ 진짜 맛있었다~!!!

역시 호세도 Tinto de verano에 푹 빠졌다 ㅎㅎ

믿고 초이스 할 수 있는 메뉴가 된다

따라서! 스페인에 오시는 분들에겐 강추할 수 있다!

움직이지 말라니깐 자꾸 움직여서 고작 건진게 저 사진이다...ㅠ..ㅠ

3일동안 맛집 Cadiz 탐방하고, 시티 구경시켜주고.. 많이 한거 같지만

딱 이게 끝이다.

바다에서 빈둥빈둥 거릴 수 밖에 없는 아주 작은 도시라...

 

지나가는 여행객 아저씨한테 사진 한장 찍어 달랬더니,

요롷게 멋진 셀카를....

아오! 아오! 이 익살꾸러기 아저씨...뭘까...정말...

 

원래 사진이 더 컸는데, 깜빡하고  슬리퍼를 신고오는 바람에 발 부분을 다 짤라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자를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이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

 

카디즈 성당에서 찰칵~!

 

 

차마 내 두 눈으로 내 근접 셀카를 못보겠어서 .. 가려버렸다.

지못미 Jose!

어떻게 3일이 지나긴지 모르겠다. 그냥 훅 하고 지나간 느낌?!

내가있고 싶음 더 있어도 된다고 사양말라고 했지만

주말에 친구집에 파티가 있어서 거기 가야한다고! 나를 차갑게 버리고 호세는 그렇게 떠났다.

똑같은 일상에 점점 지루해져가는 나의 Cadiz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줬던 Jose가 가니 뭔가 허전하기도 했다...

그럴 수도 있는게 72시간을 붙어 있다가 가버리니... 흐유흐유

 

Jose는 Granada에 살지만, 대학때문에 10월부터 Malaga로 이동을 한다

그래서 난 10월달에 Malaga로 놀러가기로 약속했고, 우리는 미친듯이 파티를 할거라고 다짐하고 이별을 하였다.

아~~ 10월이여 ~~ 빨리 오라~~~

 

 

 

sdicon
sdicon
Posted by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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