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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메이커스 정회원의 스페인 어학연수기 30편! -[Intercambio (Language Exchange)]

 

 

 

스페인에 왔지만 수업할 때 빼고는 그렇게 스페인어를 쓸 일이 많이 있진 않다.

수업을 그렇게 잘 따라가는 편이 아니라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고

친구들이랑 만날 때 가끔 서로 스페인어를 하지만 모두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원할한 의사소통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서로 영어를 하는게 편하다.

그래서 나와 내 친구들이 스페인어 연습을 위해 찾은 해결 방법은 바로 Intercambio 모임에 참석하는 거다.

 

 

Intercambio란?

영어로 Language Exchange고 한국어로는 언어 교환?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학교에도 노티스 보드에도 언어교환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름을 써넣고 연락을 기다리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나는 영어를 쓰는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스페인 사람들은 나보다는 영국인나 미국인 등등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당연하지..)

Cadiz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Pelicano 라는 펍에서 이 행사가 진행 된다.

스페인 사람들은 영어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우리는 스페인어를 쓰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

 

 

Intercambio의 장점은 언어능력 향상도 있지만

이 기회를 통해 로컬 프렌드도 만들수 있으며그나라의 문화도 많이 알 수 있다.

실제로 나와 Carlos 도 이곳에서 처음 만나 여행도 같이 다니고 파티도 하는 절친이 되었다.

이게 다 Intercambio 덕분!!!

또한 이곳에서 많은 커플이 탄생한다ㅋㅋ(만남의 장소이기도 함.)

한국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Meet up 것이 있다.

 

 

Meet up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셜모임 사이튼데

관심분야(등산,아트,언어,파티 etc..)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모임을 갖을 수 있다.

www.meetup.com 

이곳에 들어가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스페인 미국 프랑스 영국등등

모든 나라에서 모임이 이뤄지고 있는걸 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사는 곳은 없다....

또다른 나의 스페니쉬 친구 Angeles Pelicano에 오는 사람들은 다 나이든 사람들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다른 바에 문의를 해 또다른 Intercambio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시작부터 성공적이었다. 바글바글바글바글 .. 길거리가 너무 시끄러워 경찰이 온 적도 있다.

Pelicano 20대 후반이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가지만,Angeles가 주최하는 모임은

Erasmus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다.대부분 20대 초중반이다.

나역시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이쪽을 더 선호한다. ㅎㅎㅎ

 

 

직접 국기가 그려진 스티커를 만들어와 사람들 가슴에 붙여준다.

왼쪽가슴엔 할 수 있는 언어 스티커 오른쪽 가슴엔 배우고 싶은 언어 스티커.

한국사람은 지수랑 나밖에 없어 안타깝게도 한국스티커는 없다.

스페인 어딜가나 한국은 인기가 없어.... :(

 

 

 

아무리 봐도 한글이 제일 예쁜것 같다 !! 

나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매번 갈때마다 스페인어를 써야지 라고 다짐을 하지만..

현실은 영어.... 영어.... 영어.... 이러다가 영어만 늘어서 한국돌아가는게 아닌가 라는 걱정이 좀 되기도 한다.게다가 2학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곳으로 대학을 다니러 오는 외국학생들이 많아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뭐 나는 스페인어만 배우로 가는게 아니라  인맥향상을 위해서도 가는 거기 때문에 활발한 성격을 가진 나로썬 문제 없다!

아마 Sevilla Cadiz 보다 더 큰 도시이기 때문에 Intercambio가 더 잘 운영이 되어 있지 않을 까 싶다.

해외에서 거주중인 여러분들 !!! 언어향상 인맥향상 원하면 꼭 Language Exchange 프로그램 참석하세요!!이보다 더 좋은게 없습니다!!

 

 

 

sdicon
sdicon
Posted by 워홀메이커스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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