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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입니다.

[오늘의 약속] 09.12. 6:00 pm - 수서역 '스타벅스' Helia님과 어머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Helia님의 집 근처인 수서역에서 약속을 정하였는데요, 학생의 어머니께서도 함께 나오신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는 짧은 단기 여행이 아니라,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해외에서의 생활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가장 걱정되고, 더 궁금하고 불안한 분들이 바로 부모님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 메이커스는 그럼에 있어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을 적극 환영하며,

걱정 반/불안 반으로 자녀의 출국과 지원을 망설이시던 부모님들께서 상담 후, 가장 적극적이고 든든한 후원자로써 지지해주시는 모습을 볼 때 함께 안심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어머니께서 동반하셨습니다.

뒷모습은 마치 친구같지요? 굉장히 젊고 적극적이신 어머님이라 함께하면서도 즐거웠어요~    

  

Helia님은?

 

저는 영어를 좋아해요~~

가서 목적은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리고 배운 영어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경험을 꼭 쌓고 싶습니다.

3개월 정도 영어 공부를 하고, 남은 기간에 일하고 돈벌고 경험을 쌓으면 되지 않을까 해요~

지금 휴학하고 알바 때문에 내년 초 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머님은?

 

우리 딸이 영어를 좋아하는 것은 저도 인정해요.

그치만 저는 또 한편으로 걱정인게.. 제가 보기에는 의지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보내도 될지가 걱정이 되서 이렇게 같이 나왔어요. 

그런 이유에서 한국인이 많이 없다는 아일랜드로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아직 아일랜드라는 나라도 생소하고, 비자타입도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떤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가 필요한지, 경제적으로 빠듯한데 예산은 얼마나 들고,

가서는 어떻게 지내게 될지 궁금해요!! 

 

좋습니다. Helia님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 실력 향상이 목적이라고 하셨는데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과연 영어가 얼마나 늘까??'라는 물음표를 한번 달아보세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영어영문과를 나오고 문법은 100점이지만 현지에서 스피킹이 아예 안되는 친구도 있구요,

내가 왠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영어(언어)가 그렇게 쉽고 만만한게 아니예요.

저 역시도 한국에서 공부도 많이하고, 친구들 교수님과 대화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지만 현지에 갔을 때는

아. 내가 아는게 아는게 아니구나..절실히 느끼게 되었답니다.

해외로의 출국은 핑크빛 환상만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가기전 준비와 계획은 구체적이고 명확할수록 좋으며,가서도 나의 의지가 많이 중요합니다.

 

아일랜드에서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현지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거의 없어요.

물론 일자리는 많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라는 말입니다.

아일랜드는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나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호주와는 달리 일이 목적이 아니라 어학연수와 경험을 목적으로 가시는 곳이 아일랜드입니다.

 

우선 아일랜드는 영어권 국가중에 학비가 30%정도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경비는 4-5개월 생활비+항공료(약700만원) + 학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일랜드 학생비자 vs 워킹홀리데이 비자]

 

비자는 내가 가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지요. 내가 해외출국이 어학이 목적이고 6개월이상 연수계획이 있으면 아일랜드는 학생비자로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내가 원하는 때에 출국이 가능하고 준비도 쉬워요. 

6개월 어학 등록 + 6개월 방학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총 체류는 1년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은 재부분 6개월 영어 실력 향상 후 나머지 6개월은 돈을 모아서 여행갑니다~ 그리고 6개월 중 내가 원하는 시기에 방학을 신청할 수 있어요. 3개월 정도면 해외생활이 익숙해지고 외로워지는 슬펌프가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학교에 홀리데이를 신청하고 한달정도 여행을 다녀와서 다시 공부나 일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Q. 어머니 : 팀장님이 보시기에 이렇게 다녀온 아이들을 보면 결과가 어떤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가 봤을 때 성공한 경우가 30%정도 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성공이라는 의미는 '본인이 원했던 목적을 달성했는가?'입니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경험으로 인한 학생의 내적 성장은 제가 감히 판단 할 수 없겠죠~
하지만 대부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가장 큰 원인은 본인의 의지 부족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회원들과 다녀올때까지 연락을 꾸준히 하는데요, 다녀와서 제가 친구들에게 영어로 물어봐요.

그럼 당황하는 친구도 있고ㅎㅎㅎ 실력이 굉장히 늘고 성장한 친구들도 있어요.

 

출국 전 출국 OT도 제가 직접 하는데요, 늘하는 말이 "가서 싸가지 없는 학생이 되세요~"입니다.
가서 한국 친구들이 "어우~~쟤는 우리가 말해도 영어로 대답해~밥맛이야~"할 정도로 말이죠.
가서 나의 의지가 약하면 한달만에 한국 친구들이랑만 어울릴 수도 있어요.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그곳까지 왜 갔는지.여기서 무엇을 얻고 내가 이기회에 무엇을 얻을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어머니 : 가는 친구들의 모임이 따로 있나요??가서 한국 친구들이랑만 어울릴까봐 걱정되네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한국 회원들끼리의 모임을 가급적 안하려고 합니다 어머님.
제가 가봐서 알아요~모여서 30분만 있으면 언니,오빠하며 정말 우리끼리 금방친해지거든요!! 그럼 안돼죠~
물론 저희가 모든 만남을 차단할 수는 없지만 모임을 권장하고 주선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현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어요.

한국 친구들끼리의 모임을 따로 만들지 않고, 혹시 학생이 도움청할 일이 생기면 지사장님이 개인적으로 만남을 갖고 케어하는 방식으로 회원들을 관리합니다.

 

Q. 어머니 : 제가 생각할 때 일을 한다해도 같은 말만 반복하기 때문에 영어가 더 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네. 맞습니다 어머니~영어는 일을 한다고 해서 더 크게 늘지 않아요. 영어 사용을 익숙하게 할 뿐이죠~

일은 현지 생활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구들이 4-5개월 정도 연수를 하면 그때부터는 귀가 트이고 말이 조금씩 되거든요, 그럼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험도 쌓고 그 돈으로 생활비를 세이브할 수 있어요. 조금 아껴서 여행도 가구요~~

 

Q. 어머니 : 그럼 현지에서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제가 출국할 때 늘 이야기하는 이 네가지만 지키면 잘할 수 있어요.


1. 출석율 90%이상 유지. 절대 학교는 빠지지 말기!
2. 숙제 잘해가기- 얘네는 숙제 안해가면 우리나라처럼 크게 혼내지 않아요.대신 말도 안시키고 무관심해지죠.
   한국 친구들이 이걸 창피하게 느껴야하는 데, "어라~안혼나네~"하고 익숙해지는 경우가 있어요~그럼 안돼요.
3. 7시 전까지는 집에 안들어가기 - 이말은 밖에 있는 시간만큼 영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나가서 하루종일 영어해라. 비싼 돈들이고 그 멀리 영어 환경에 갔으면 그를 잘 이용해야 겠지요~
4. 한국하고 연락은 가급적 1주일에 한번만 하기 -최대한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 집중하여 열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어머니 : 가서 영어공부 말고 또 어떤 식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하면 좋은 가요??
봉사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현지에는 축제때도 자원봉사를 많이 구하고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아요.

어떤 단체는 아프리카에 며칠가서 집 짓기 같은 봉사활동도 하고 옵니다.

또한, 아일랜드에는 도서관이 많아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유학생 모임도 따로 있어요.

아일랜드에도 K-POP 이 유명한거 아시죠? 현지 K-POP 모임도 있어요~ 그 친구들은 한국 친구들을 좋아해요~


Q. Helia님 : 제가 투어리즘, 관광과인데 봉사활동 할 수 있는거 없어요??
현지 가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요. 그치만 생활이 빠듯한 우리 학생들이 안하는 이유가 무급이라요.


Q. Helia님 : 아일랜드가서 6개월 +6개월 이렇게 지역을 옮겨 사는 것도 가능한가요?
그럼요~얼마든지요! 다만, 이사할 때 번거로움과 어려움은 본인이 감안하셔야 합니다.

 

Q. Helia님 : 숙소는 혼자 사나요 둘이 사나요?

숙소 타입은 본인이 원하시는 바에 따라 선택하시는 거구요, 홈스테이/ 쉐어가 있습니다.

쉐어를 하시면 1인은 비쌉니다. 그치만 돈을 떠나서 학생을 위해서 1인실보다 2인실 추천해요.

영어 사용과 더불어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며 겪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추억도 다 좋은 경험이니까요~

 

Q. Helia님 : 인종차별?

그들은 기본적으로 여성이 아니라 사람으로써 우리를 존중합니다.

실제로는 일본 여성들의 지고지순한 이미지로 동양여자에 대한  환상도 약간 있어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Q. Helia님 : 날씨?
5-9월까진 천국입니다. 한 여름이 27도 정도로 딱 좋아요.
겨울에도 안 추워요.최저기온이 영상 3도이니까요.
그치만 단점도 있어요~ 바람이 엄청불고, 비가 많이 와요. 전형적인 영국 날씨죠. 
1년에 하루 종일 쨍~하고 해뜨는 날은 150일 밖에 안됩니다.

 

Q. Helia님 : 가기전 영어공부?

grammar in use - 영어공부의 바이벌이죠!

그래머 인 유즈로 문법, 단어에 집중하세요. 문법이 없으면 basic부터 / 쫌 한다하면 intermediate

 

Q. Helia님 : 아이랜드 어학원에 교재비는 따로 있나요?
교재비는 보통 학비포함인 경우가 많구요, 아닐경우 3-4만원정도 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일랜드와 어학연수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안내해드렸구요, Helia님은 어머님의

지지를 받아 학생비자로 출국을  결정하셨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저희는 다시 만나 Helia님이 공부하실

어학원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로 약속하고 오늘의 상담을 마쳤습니다.

▶Helia님의 찾아가는 상담 2편  -> http://goodwhmakers.tistory.com/206  ◀ 에서 만나요^^

 

 ■WH Makers 찾아가는 상담 공식 질문■


1. 딱딱한 사무실 방문이 아닌, 커피한잔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신 기분이 어떠신가요?


" 완전 짱 좋아요 "


2. 출장 상담을 한마디로?


" very good~~^-^

지금 시즌이라 바쁘신데 오랫동안 상담해주셔서 감사해요!!"


3. 상담 만족도

  ★★★★★

 

 

전세계 워킹홀리데이/어학연수

나도 마냥 망설여지거나, 그저 막연하기만 하다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clik http://www.whmakers.co.kr/sangdam/visitsangdam.php]로

 

우리 함께하면되니 걱정말아요♡

 

 

[아일랜드 어학연수 1위, 영국를 가장 잘 아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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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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