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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메이커스의 아일랜드 이야기 - "드라큘라"의 저자 브람 스토커

 

 

 

오늘은 어린시절의 추억돋는 무서운 귀신? 이야기 "드라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80년대생 여러분들은 이 영화를 다 보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영화의 경우, 무섭기도 했지만, 중간중간에 므흣한 장면들로 인해, 끝까지 시청할수 없는 영화입니다.

 

(어린 저에게 이 영화는 여러모로 참 감동적인 영화로 남아있습니다.으흐흐흐)

 

이 영화는 아일랜드 출작가 "브람 스토커"가 루마니아 지방을 여행하다가 영감을 얻어

신들린 듯이 써내려갔다는 "드라큘라"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물론 이 스토리는 루마니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이겠지만요 ^^;;;

 

브람 스토커는 1897년 <드라큘라>를 발표하여,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흡혈귀 전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소설은 "카밀라"라는 소설과 함께 흡혈귀 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오늘날에도 꾸준히 영화, 연국, 뮤지컬등으로 각색도고 숱한 아류작을 낳고 있습니다.

 

지난 수백년간 드라큘라 백작의 무서운 이야기와 전설은 전세계의 괴기 소설과 헐리우드 영화등에 매번 빠짐없이 등장을 하였는데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여름에 항상 나왔던 "전설의 고향 "의 구미호편, 처녀귀신편등등이 될듯 합니다.

 

"드라큘라"의 모티브로 알려진 Vlad Dracula 라고 불러졌던 드라큘라 백작은 한때 루마이나 지방을 통치했던 성주였습니다.

드라큘라 백작은 자신의 백성들에겐 한없이 좋은 성주였지만

그가 후세 사람들에게는 십자가를 두려워하는 흡혈귀로 남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드라큘라 이야기의 실제 인물 - 블러드 제페쉬)

 

그 이유는 실존하였던 드라큘라 백작이 루마니아의 1400년대에 가장 잔인 무도했던 통치자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드라큘라 백작의 실제이름은 블러드 쩨페쉬라고 하는데,

이 "제페쉬"라는 이름이 루마니아 어로는 "꼬챙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꼬챙이는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그는 어릴적에 터키에서 볼모생활을 하게 됩니다. 후에 그의 아버지가 막대한 몸값을 지불하고,

고국으로 데려오지만, 다시 헝가리에 볼모로 잡혀가는 수모를 겪습니다.

볼모역할을 하다보니, 좋은 대접을 못받는것은 당연하며,

이것은 그에게 적국에 대한 적대심을 키워줬으며 고국에 대해서는 높은 애국심을 갖게 했습니다.

 

성장하여, 왕이 된 그는 터키와 전쟁을 벌이게 되고, 또 이기게 됩니다.

볼모생활에서 억누른 감정을 그는 적국의 포로들에게 표출하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위의 그림으로만 봐도,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날정도 입니다.

 

모든 터키의 포로가 자신의 원수로 보였던 드라큘라는 항복을 하였던 터키포로들을

하나씩 긴 꼬챙이로 찌른뒤 땅바닥에 곧게 세워 그들이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즐기며 식사를 했다고합니다.

(지금 말로는 싸이코패스라고 하지요??)

결정적으로 이웃나라의 장수들과 저녁약속을 하였던 드라큘라 백작은 부하들에게

"죽어가는 저 포로들에게 불을 지펴라" 라는 무시무시한 명령을 하여,

포로들을 저녁식사 캠프파이어의 도구로 만듭니다...........정말.. 레알.. 싸이코네요....

 

대외적으로는 잔인한 그였지만, 루마니아 역사속에서의 그는 훌륭한 정치를 한 왕으로 칭송을 받는다고 합니다. 대외적으로도, 국내에서도 악행을 저지르거, 법을 어기는 사람들에게 가차없이 처벌을 했다고 합니다.

잔인한 부분이 결코 없진 않지만... 루마니아에서는 훌륭한 왕으로, 다른 국가에게는 잔혹하고, 냉혈한 흡혈귀롤 알려진데는 이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드라큘라의 성이라고 불리는 이곳! 확실하진 않다는게 함정! 함정!!)

 

당시 루마니아 경제는 독일계 상인들이 잠식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독일계 상인들이 밀매와 무관세 무역등 각종 부패행위로 막대한 부를 축척하고 있었습니다. 루마니아 왕으로써는 강경책을 펼칠수 밖에 없었고

이렇게 축줄당하거나 쫒겨난 터키, 독일계 유럽인들에겐 그가 악마같은 존재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물론 과도한 처벌은 납득해서도 안되며, 인정해서도 안되죠!!

 

흠흠....어쨌거나 이런 잔인무도한 행위에 대한 소문은 유럽 전역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고,

루마니아는 전보다 훨씬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게 되어, 1476년 자신의 심복에게 잔인하게 암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그후 약 400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서, 이런 스토리가 전해지면서, 브람 스토커가 영감을 얻어 소설을 창작해내게 됩니다.

 

이 스토리는  다시 1900년대 초 이 소설을 읽었던 영화제작자들에게 재 각색이 됩니다.

검은 망토를 두르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드라큘라로 캐릭터가 탄생이 되면서 말이죠!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드라큘라의 모습은 이 모습이었죠?!

(용녀~~ 용녀 용녀 용녀 )

 

이렇게 무섭고, 피만을 원하는 뱀파이어의 모습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꽃미남 캐릭터들이 드라큘라 역을 맡으면서 말이죠... ㅎㅎ

 

글을 이만 마치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드라큘라"이야기 까지 알고보니 아일랜드 작가가 쓴 스토리였다는 것!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생각 보다 더  가까운 나라 "아일랜드"는 조금만 알아본다면  전혀 낯설은 나라가 아니랍니다!

 

워홀메이커스의 아일랜드 이야기는 쭈우욱!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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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홀메이커스 워홀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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